한화건설 드리머스 야구단, 불붙은 타선의 힘으로 4강 고지 점령!

목동야구장

2019.11.24

제9회 AJ배 전국 직장인야구대회

한화건설 드리머스 15 : GS리테일 B-MANIA 1

앞선 대정야구단과 마찬가지로 3경기 연속 두자리 수 득점을 기록한 드리머스 야구단이 

승리해 4강에 합류했다.

특히 에이스 전주남이 김장?으로 인해 결장했음에도 김형근, 박재영 계투진이 1실점으로 

상대 타선을 막아냈고 타선은 17안타 15득점을 만들어 내며 불붙은 타격감이 대회 내내 지속됐다.

B-MANIA는 김영일의 2안타와 김기훈의 1안타로 총 3안타로 묶여 공격에서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.

여기까지 읽는다면 승패가 일찍 결정난 경기 같아 보이지만...

경기는 5회까지 1:1로 팽팽하게 진행됐었다.

드리머스는 6회초 공격에서 타자 삼순하며 12안타를 몰아치며 14득점했다.

팽팽했던 경기가 한 순간에 승패가 기울어진 것이다.

드리머스의 무선운 집중력을 볼 수 있는 경기였다.

B-MANIA는 좋은 경기를 보여주며 4강 진출이 가까워졌으나 활화산처럼 타오른 

드리머스 타선을 막지 못해 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했다.

드리머스의 4강행 합류가 확정되면서 몇 차례 우승도전이 좌절됐던 드리머스의 오랜 꿈이 

이뤄질지 기대된다.  

서기자의 매거진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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